M41 워커 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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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캐딜락이 개발하고 미군이 운용한 경전차이다.
2. 제원[편집]
3. 개발[편집]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의 경량급 전투차량은 회전포탑에 M3 37mm 대전차포 계열의 전차포를 장착한 것이 일반적이었다. 스튜어트 전차의 경우 추축군의 동급 경전차 이하의 물건 대부분[3] 을 상대로 압도할 수 있는 경전차였다. 하지만 이런 경전차는 중장비의 활용이 어렵고 교전거리가 짧은 동남아의 정글에서 대전차 능력이 부실한 일본군을 상대로 할 때는 그 위력을 발휘했지만, 본격적인 대전차 화기를 갖춘 유럽의 평원에서는 제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그 생존성이 크게 떨어졌다. 중장비의 지원을 못 받는 알보병이나 경차량 상대로는 여전히 무서운 상대였지만, 대전차포로 방어되는 진지나 중형전차인 3호전차 이상의 적 상대로는 힘겨운 싸움을 해야 했다.
이런 현상을 감안해서 M4 셔먼 초기형의 75mm M3 40구경장 전차포를 저반동화해 만든 M6 전차포를 장착한 M24 채피 경전차가 개발되어 2차대전중 가장 강력한 경전차로 활약했다. 강력한 대보병 화력에 중형전차인 3호전차와 4호전차의 전면장갑을 뚫어버릴 수 있었고, 판터도 측면을 공략 가능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경사장갑 1인치로는 대전차포라고 이름붙은 물건이라면 모두 피해다녀야 할 수준이어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그래서 M24 채피 경전차가 대량생산에 돌입되고 2차 대전이 종전한 이후 1947년에 채피를 대체할 차기 경전차 계획인 T37이 개시되었다. 이 계획에서는 페이즈 I, II, III 이라는 이름으로 세 종류의 각기 다른 차량이 개발되었는데, 그 중 페이즈 II가 T41이란 이름으로 개칭되어 M41의 직접적인 조상이 된다. 일단 T41은 3대가 제작되었고, 최종적으로 개량한 프로토타입이 T41E1, 이 물건이 바로 M41 워커 불독의 전신으로 M41E1이라는 이름하에 1951년 1월부터 100대가 발주되어 양산되었다.
경전차란 개념이 사라지기 직전에 만들어진 가장 완전한 경전차이며, 원래 이름은 워커를 뺀 '불독'이 될 뻔 했으나 한국전쟁 중 사망한 미군 사령관인 월튼 워커를 기념하기 위해 불독 앞에 워커가 들어가서 최종적으로 워커 불독이 되었다.
4. 형식[편집]
미국을 비롯해서 28개국에서 오랜 기간 사용했던 탓에 개량형이 많다.
4.1. M41[편집]
기본형. 1951년부터 1952년까지 생산되었다. 그러나 6.25 전쟁으로 인한 빠른 생산 요구 때문에 생산이 급하게 이루어지면서 각종 기계적인 결함이 생겼고, 이런 이유로 미군에게 채택을 거부당했다.
4.2. M41A1[편집]
1952년 말에 등장한 개량형. 포탑 내부와 탄약고 개선을 통해 76.2mm 포탄 탑재량이 57발에서 65발로 증가했다. 주포도 M41의 M32/T91E3에서 M32A1으로 변경되었다. 초기형 M41의 결함들이 대폭 수정되었으며, 사실상 M41 계열의 주요 모델이다. 미군이 처음으로 채택한 버전이기도 하다.
4.3. M41A2[편집]
오일 펌프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신형 유압식 포탑 구동장치가 탑재되었고,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서 엔진이 컨티넨탈 AOS 895-3 6기통 휘발유 엔진으로 교체되었다.[4]
4.4. M41A3[편집]
M41 워커 불독 계열의 최종 모델. M41/M41A1에 개선된 연료 분사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주포 선회 기능이 개선되었다.
5. 파생형[편집]
5.1. 미국[편집]
5.1.1. M42 더스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M42 더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2. M44[편집]
자세한 내용은 M44 SPH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3. M52[편집]
자세한 내용은 M52 SPH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4. M75[편집]
자세한 내용은 M75 AP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5. T49[편집]
자세한 내용은 T49 경전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6. 명칭 불명의 M551 셰리든 사격시험차량[편집]
M551 셰리든의 개발 도중 제작된 사격 시험용 차량으로 셰리든의 포탑과 152mm XM81E3 건-런처 주포를 M41 차체에 올린 것이다. 1962년 애버딘 성능 시험장에서 테스트되었다.[5]
5.1.7. QM41[편집]
미해군용 차량. 원격 조종 시스템이 탑재되었고 화기 시험용으로 사용되었다.
5.1.8. M41 105[편집]
M41에 스팅레이 경전차 포탑과 105mm 전차포를 올려둔 차량. 캐딜락 게이지 사에서 M41의 업그레이드로 수출 시장에 제안했으나 판매되지 못했다.
5.2. 서독[편집]
5.2.1. M41G(LeKpz M41[6] )/(Spähpanzer M41[7] )[편집]
서독에서 독일 연방군이 운용한 M41 전차.원본에는 없는 연막탄 발사기가 포탑에 탑재되어있는 점이 구분점이다.
5.2.2. M41GTI[편집]
5.3. 덴마크[편집]
5.3.1. M41 DK-1[편집]
덴마크의 현대화 개수형으로, 커민스 터보디젤 엔진, 서멀싸이트, 에릭슨의 레이저 측원기, AEG의 사통장치, NBC 보호장치, 사이드 스커트를 탑재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AAI사의 76mm APFSDS탄이 특징이다.
5.4. 중화민국[편집]
5.4.1. M41D[편집]
자세한 내용은 M41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2. 65식 경전차[편집]
5.5. 벨기에[편집]
5.5.1. M41U[편집]
5.6. 브라질[편집]
5.6.1. M41B[편집]
5.6.2. M41C[편집]
브라질의 개수형.
5.7. 스페인[편집]
5.7.1. M41E[편집]
5.7.2. M41 HAKO[편집]
6. 실전[편집]
6.1. 6.25 전쟁[편집]
최초 실전 데뷔는 6.25 전쟁이다. 이 때는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T41이란 실험용 명칭을 붙인 채 그대로 실전에 투입되었는데 극소량이라 전쟁에 끼친 영향이 거의 없었다.
6.25 전쟁이 휴전된 이후 1954년부터 해서, 1960년대에 주한미군에 있었다.
6.2. 피그만 침공[편집]
6.3. 베트남 전쟁[편집]
실질적인 데뷔는 베트남 전쟁으로, 베트남 공화국의 군대인 남베트남군이 M24 채피와 함께 500여대라는 대량의 숫자를 보유하였다. 이 때 워커 불독은 상당한 호평을 받았는데, 일단 주포는 근거리로 접근하면 T-55도 전면에서 격파가 가능했고, 빠른 속력을 가진데다가 정비 소요 및 조작성도 기술이 미약한 남베트남에서 충분히 운용가능한 수준이었기 때문이었다. 결정적으로 가격이 M48 패튼같은 본격적인 전차의 반값밖에 되지 않으므로 대량으로 장비하기도 편했다.
원래 남베트남군은 1954년에 제 1차 인도차이나 전쟁 당시 프랑스군이 버리고 간 M5 스튜어트와 M24 채피 경전차를 운용하고 있었다. 이 중 M5는 구식장비라 빠르게 도태된 데 반해 M24는 1960년대 초까지 계속 운용하였다.
하지만 채피의 한계점은 이미 프랑스군이 운용할 때부터 드러났기 때문에 1965년 미국은 남베트남에 M41을 제공하여 M24를 대체토록 지원하였다. 그래서 1965년 10월 남베트남군은 15대의 M41 경전차를 투입해서 플레이메 특수부대 캠프 지원작전에 참가함으로서 최초로 실전투입을 하게 된다. 그후 미국의 베트남전 개입이 확대되면서 남베트남군 M41 전차는 공항 등 도시 주요 시설에 배치되어 베트콩의 기습 공격에 대비하거나 고위 군장성 또는 정치인 보호에 사용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당시 남베트남 기갑 장교들은 군사작전보다는 정치적 성격의 명령을 더 많이 받는 상황이었으며, 기갑부대도 전투보다는 호위에 주력했다.
그러다 1968년에 감행된 북베트남군의 구정공세가 기갑부대의 면모를 일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기갑부대는 도시 주요 시설과 군기지에 감행된 맹렬한 공격을 물리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이런 충격을 받은 남베트남의 기갑부대 고위장교들은 정치활동에 열중하는 등 군인의 업무를 등한시하는 것에서 벗어났고 1970년 5월에 실시된 캄보디아 침공 작전 시점에서 기갑부대는 그럭저럭 실전에 쓸만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전투에 적합하게 된 남베트남군의 기갑부대는 1971년 2월 라오스 영내의 북베트남군 기지 공격을 위한 람손 719 작전을 개시하면서 최초로 전차와 전차가 격돌하는 본격적인 전차전을 경험하게 된다.
남베트남군은 제1기갑여단 소속 M41A3 워커 불독 3개 전차대대의 지원을 받으며 라오스 영내로 침공하였으며, 호치민 루트 인근의 알로우이에 주요 목표인 체폰으로의 전진 교두보를 확보하였다. 이렇게 남베트남군이 라오스 영내로 밀고 들어오자 북베트남군도 2월 19일부터 T-54 주력전차와 PT-76 수륙양용경전차를 투입하여 대항하였다.
북베트남군의 반격을 맞은 남베트남 제39레인저 대대는 전차가 없는데다가 병력도 열세라서 북베트남군의 맹렬한 반격을 견디지 못했으며, 결국 남베트남군은 퇴각을 위하여 화력기지 31(LZ31)에 병력을 집결토록 명령하였다. 하지만 집결지가 북베트남 보병과 전차의 공격에 직면하자 5대의 M41A3 경전차가 구원에 나서 북베트남군 전차들과 치열한 포격전을 벌였다.
최초의 전차전에서 M41A3는 아무런 손실 없이 T-54 전차 6대와 PT-76 경전차 16대를 격파했다. 그러나 북베트남군은 더욱 거세게 반격했고 몇주 후 남베트남군은 총퇴각을 결행하면서 북베트남군의 추격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병력과 M41 경전차 등 다량의 군장비를 상실하였다.
1972년 3월 30일에는 북베트남군이 T-54/55, PT-76 전차와 ZSU-57-2, ZSU-23-4 대공자주포, 그리고 각종 장갑차량 수 백대를 앞세워 대규모 부활절 공세를 감행했다. 제1군단 지역을 침공한 전차들은 DMZ 인근의 남베트남군 화력지원기지 수십 곳을 급습했다. 이 때가 베트남 전쟁에서 최초로 공산측이 대규모 전차전력을 집중한 사례였다.
쾅트리와 다낭을 향해 홍수같이 밀려드는 북베트남 전차부대를 소수의 M41 경전차로 막아내기란 불가능하였다. 그래도 미군이 철수하면서 넘겨준 M48A3 패튼 전차 10여대를 보유한 남베트남 제20전차연대는 북베트남군 전차 수십대를 격파하는 전과를 올렸다. 그리고 미군의 항공지원에 힘입은 남베트남군은 M48 전차와 M41 전차로 방어선을 구축하였다. 이때 북베트남군도 이에 맞서 AT-3 새거 대전차미사일과 포격을 사용하여 M41 경전차와 M48 전차 몇 대를 격파하였다.
1975년 결정적인 대규모 공세에 성공, 마침내 통일을 달성한 북베트남군은 다량의 M41A3 전차를 노획하였다. 이 전차들은 1978년 캄보디아 침공작전 때 사용되었다.
M41 워커 불독 경전차가 대량 운용된 베트남 전쟁에서의 평가는 짧은 항속거리를 빼면 매우 높았으며, 장갑이 얇은 경전차라는 한계로 인해 대규모 전차전에서는 한계를 드러냈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적의 주력전차를 잡기도 하는 등 쓸만한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노획된 뒤에도 북베트남군이 한동안 잘 사용했다.
6.4. 중국-베트남 전쟁[편집]
6.5. 레바논 내전[편집]
6.6. 과테말라 내전[편집]
6.7. 오가덴 전쟁[편집]
6.8. 소말리아 내전[편집]
6.9. 2006년 태국 쿠데타[편집]
7. 사용 국가[편집]
7.1. 아메리카[편집]
7.1.1. 북아메리카[편집]
7.1.1.1. 미국[편집]
7.1.2. 남아메리카[편집]
7.1.2.1. 과테말라[편집]
7.1.2.2. 도미니카 공화국[편집]
7.1.2.3. 아르헨티나[편집]
7.1.2.4. 우루과이[편집]
7.1.2.5. 칠레[편집]
7.1.2.6. 브라질[편집]
7.2. 유럽[편집]
7.2.1. 서유럽[편집]
7.2.1.1. 벨기에[편집]
7.2.2. 중부유럽[편집]
7.2.2.1. 독일[편집]
7.2.2.2. 오스트리아[편집]
7.2.3. 남유럽[편집]
7.2.3.1. 그리스[편집]
7.2.3.2. 스페인[편집]
7.2.3.3. 포르투갈[편집]
7.2.4. 북유럽[편집]
7.2.4.1. 덴마크[편집]
7.3. 아시아[편집]
7.3.1. 동아시아[편집]
7.3.1.1. 일본[편집]
일본 자위대 창설 당시 제식 전차로 쓰였다.
7.3.1.2. 대만[편집]
7.3.2. 동남아시아[편집]
7.3.2.1. 베트남[편집]
7.3.2.2. 태국[편집]
7.3.2.3. 필리핀[편집]
7.3.3. 남아시아[편집]
7.3.3.1. 파키스탄[편집]
7.3.4. 서아시아[편집]
7.3.4.1. 레바논[편집]
7.3.4.2. 사우디아라비아[편집]
7.3.4.3. 튀르키예[편집]
7.4. 오세아니아[편집]
7.4.1. 오스트랄라시아[편집]
7.4.1.1. 뉴질랜드[편집]
7.5. 아프리카[편집]
7.5.1. 동아프리카[편집]
7.5.1.1. 소말리아[편집]
7.5.1.2. 에티오피아[편집]
7.5.2. 남아프리카[편집]
7.5.2.1. 남아프리카 공화국[편집]
7.5.3. 북아프리카[편집]
7.5.3.1. 수단 공화국[편집]
7.5.3.2. 튀니지[편집]
8. 미군에서의 퇴역[편집]
하지만 정작 M41 워커 불독이 개발된 본가 미국에서는 M551 셰리든 전차가 도입된 이후 빠른 속도로 군에서 퇴역했는데, 그 이유는 공수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원래 미군은 어떤 지역에 급속히 병력을 투입할 때 육상 병력의 경우 일단 공수부대를 보낸 후, 해병대로 해안에 교두보를 만들고 공수부대와 연결한 다음에 수송선을 보내서 본격적인 육군 부대를 대량 투입하는 수순으로 작전을 진행한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워커 불독은 어느 쪽에 들어가기도 힘들다는 것이다. 공수부대가 잠시 버틸 동안 사용할 기갑차량이 되려면 수송기에서 공수가 가능해야 하는데 불독은 그러기에는 너무 중량이 컸고, 해병대 투입 시점이 되면 장갑도 더 두껍고 화력이 높은 M48 패튼을 본격적으로 투입하는 편이 더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나왔다. 결국 운용 문제 관련해서 M41 워커 불독은 성능에 비해 미군에서 일찍 퇴역하였다.
그러나 값싼 가격과 운용하기 쉽다는 장점을 가지면서도 성능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고, 경전차로서는 어쨌든 최강이었으므로 세계 각국에서 도입한 워커 불독들은 1980년대 즈음까지 각종 개수를 거치면서 사용되었으며, 대만같이 지정학적으로 신형 전차를 도입하기 힘든 곳에서는 엄청난 개수를 거쳐서 도서 방위용 전차로 2000년대까지 사용중이다[8] .
9. 기타[편집]
- 2015년 1월 26일 브라질에서 장물과 함께 창고에 보관중이던 워커 불독이 발견되었다. 건물주 측에서는 경매를 통해 합법적으로 획득했다고 주장중이다.
뉴스의 댓글단 사람들은 다 월탱을 하나보다
10. 미디어[편집]
10.1. 강철의 왈츠[편집]
2,3성 경전차로 등장했으며 서독군버전인 M41G가 2016년 11월 30일 업데이트때 추가되었다. 2성불독과 M41G 전차소녀 이름은 데이지 체스터.
10.2. 고지라[편집]
선술했듯 61식 전차가 나올 때까지 제식 전차였기 때문에 고지라를 비롯한 50년대 거대괴수영화에 감초처럼 등장한다. 물론 그 빈약한 화력으로는 캐발릴 운명...
10.3. 오! 인천[편집]
북괴군 전차로 등장, 인공기를 휘날리며 남침해온다.
10.4. 도미네이션즈[편집]
파생형 중 M42 더스터가 전술성 병력으로 등장한다.
10.5. 슈퍼 에이트[편집]
미군 소속의 전차로 등장. 외계인의 변칙공격[9] 을 받고 여기저기에서 포탄과 기관총을 아무렇게나 난사한다. 나중에는 주인공이 숨은 집에 포격까지 가한다.
10.6. 아머드 워페어[편집]
뵐피 트리 1티어 경전차로 나온다. 적절한 기동성과 적절한 화력 적절한 사격 통제 능력을 가진 적절한 경전차이다. 물론 경전차인 만큼 방호력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10.7. 아이언 자이언트[편집]
아이언 자이언트가 폭주할 때 대항하려는 미군의 전차로 등장한다. 하지만 경전차 따위는 한 방에 보내는 공격수단에 전함포까지 씹어먹는 장갑으로 이루어진 외계 기술로 무장한 아이언 자이언트에게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하고 순식간에 쓸려나간다.
10.8. 코드네임 팬저스: 콜드워[편집]
NATO군이 초반 소련군의 T-70, T-34 등 중형전차와 경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많이 사용한다. 워커 불독 지원요청시, 해당지점으로 시콜스키 헬기가 워커 불독을 공수해온다.
10.9. 패튼 대전차 군단[편집]
M4 셔먼의 대역으로 등장한다. 한 체급 위의 패튼은 영화 제목과는 달리 독일군 전차의 대역을 맡았다.
10.10. 화성침공[편집]
T-55와 함께 미군전차로 등장. 하지만 화성인들의 막강한 과학력 앞에 어찌 해 보지도 못하고 쓸려나갔다.
10.11. 워게임: 레드 드래곤[편집]
블루포 국가들의 10액티베이션 포인트의 초 싸구려 스팸용 전차로 나온다. 그러나 레드포의 T-34/85같은 것에 밀리는 경향을 보인다...[10] 얌전히 팩트의 경차량이나 경보병이나 잡자. 그나마 의미 있게 운용하려면 경전차의 본래 운용목적인 정찰이나 적극적으로 하거나 매복하여 히트 앤드 런 방식으로 운용해야 하는데, 이건 딴 대체 수단들이 각각 있는 편인지라...[11] 그냥 긴급할 때 소방수 역할이나 보병대의 시가지 진입 시 저가의 고기방패 내지 화력차량이 필요하면 한번 생각해보자. 아니면 CV(지휘유닛), FOB 및 보급유닛 보호용 고기방패라던가 위 정찰&매복에 필요한 유닛의 동원에 필요한 코스트가 현 포인트 사정에 맞지 않을 때 쓰던가. 명중률이 영 좋지 않고 화력도 시원찮으니 뭘 잡으려는 생각보다는 고기방패로 쓰자. 그리고 워게임 차량들의 특성으로, 보병에게 너무 근접하거나 시가지, 밀림에 들어가면 대전차 로켓에 포인트만 헌납하니 근접전과 시가지 돌입은 보병에게 맡기고 불독은 얌전히 뒤에서 화력지원만 하자. 사실 76mm의 애매한 화력보다는 차라리 지원탭의 다연장 기관총이나 기관포를 가진 5~15 포인트짜리 방공차량을 뽑아서 적 기갑이나 보병에게 스턴이나 걸어주는게 더 괜찮은 선택이다.
가끔 이걸 대량으로 찍어내 돌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서로 현존하는 병력만으로는 교착 상태를 해결 못해 그냥 워커 불독을 잔뜩 뽑아 이걸로 대규모 우회기동을 구사하여 적을 포위섬멸하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12] 아니면 이런 상대방의 저가 경장갑 유닛 스팸 우회를 막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아주 가끔 서로가 이렇게 서로에게 저가 경장갑 유닛 스팸 우회기동질을 하려다 딱 걸려서 정작 중앙 전선은 조용한데 난데없이 측면끼리 박터지게 치고받는 진풍경이 나오기도 한다.
10.12. 월드 오브 탱크[편집]
9.3 패치에서 미국 경전차 트리에 등장했다. 9.2 시점까지 비정상적인 MM을 가지고 있는 5단계 경전차 M24 채피가 정상적인 경전차로 바뀜과 동시에 6티어에 초기 개념안인 T37, 7티어 M41, 8티어에 T49(라기보단 사실상 위의 이름을 알 수 없는 152mm 주포와 XM551 포탑 장착 차량)로 트리의 근간을 차지하고 있다. 고증포인 M32 포 외에 10연발 자동장전장치 주포가 있는데 18초동안 1500 데미지를 쑤셔넣는 개사기 전차로 한번 물면 죽을때까지 놓지 않는 미친개 취급을 받았다. 6티어의 T37 역시 중형전차급 피통과 화력으로 6티어 클랜전 경전차 픽을 독식했던 사기전차로 군림했다. T49의 경우 성능보다는 예능전차로 통했다. 하지만 9.18 패치 후, T49와 함께 1단계씩 격상되고 자동장전장치 주포가 몰수되면서 망테크를 탔다. T37 역시 체력과 주포가 타 경전차와 평준화되면서 덩치만 큰 구린 전차가 되었다.
중국 프리미엄 6단계 경전차로 대만제 개수모델인 64식 전차가 있다. 덩치가 크고 고폭탄에 뚫리는 장갑을 가졌으나 시야가 7-8티어급으로 프리미엄 경전차로서는 준수한 편이며 6티어 치고는 앵벌력도 절륜한 편. 덧붙여 유일하게 구매할 수 있는 중상단계 프리미엄 경전차다.[13]
그러나 경전차 대개편으로 정규 트리 경전차들이 티어에 맞는 성능으로 하향조정되는 와중에 프리미엄 전차 너프는 사유 재산 침해가 되기 때문에 할수 없다는 이유로 혼자 성능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mm 조정 수혜는 받아가기에 6.5티어급 성능으로 6티어 mm을 가진 명백한 사기전차가 되었다. 그러면서 여전히 버젓이 인게임 상점에서 팔아먹는 만행을 보여주고 있다. T-34-85M이 대폭 성능 버프를 먹고 인게임 상점에 풀리면서 함께 6탑방을 어지럽히는 사기골탱 투탑으로 군림중.
이외에도 미국 6단계 자주포 M44라는 M41 워커 불독 기반에 155mm 견인곡사포를 장착한 것도 있다.
게임 내에서는 실제로 있었던 M24 채피를 기반으로 한 M41 155mm 자주포와 겹치는 것이 있어서 혼동이 생길 수 있지만 엄연히 다른 차량이다. 결국 자주포 M41의 뒤에는 HMC를 붙이고 경전차 M41의 뒤에는 불독을 붙여 구분했다.
독일에도 90mm 주포 사양의 불독이 프리미엄 전차로 풀렸다.
10.13. 워 썬더[편집]
4랭크의 준수한 성능을 가진 경전차로 아케이드/리얼 BR6.0/6.0이다.
76mm 주포와 12.7mm 기관총으로 무장했다.
76mm 주포는 AP, HE, APCR, APDS의 4종의 포탄을 사용하며 주로 230mm 관통의 APDS를 사용하게 된다.
워썬더 특성상 워커불독의 스톡에서 쓰거나 중간탄으로 쓰게 될 APCR의 관통력이 높더라도 경사관통력이 낮아,실제 인게임에서 유효관통력이 좋지않으며,파편이 적게나오는 APCR 특성상 살상력도 나쁘기에 탄의 효율이 나쁘지만,최대 5초대 후반의 빠른 연사를 자랑하기에 따라서 사용자에 따라 연사속도가 느린 M46 패튼의 90mm APCR보다 좋게 느껴질수있수있지만, APDS를 연구완료한다면 APDS를 쓰는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독일의 leKPz M41은 미국M41A1과 다르게 연막탄발사기와 APDS보다 고관통인 M496 HEAT탄을 쓸수있는데,이때문에 M41과 동BR인 6.0 BR이 아닌 6.3 BR이다.
방호력은 경전차답게 좋지 않지만 경전차답지 않은 크기를 자랑한다.
기동성은 경전차답게 좋다. 다만 풀업을 해도 제한속도로 달릴 일은 없다. 40km/h 이후로 가속이 약간 더디다.
12.7mm 기관총은 경차량과 장애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나 해당 랭크에서 12.7mm이 먹히는 경차량이 많지 않다.
11. 둘러보기[편집]
[1] leichte kampfpanzer m41 경량전투전차 M41[2] 정찰전차 M41[3] 곡사포나 기관총이 달린 일본제 경전차, 기관포가 달린 독일제 장갑차나 경전차 등.[4] 해당 엔진은 연료직접분사식 엔진으로 기존의 M41 전차에도 적용되었다.[5] 월드 오브 탱크에서 위의 T49 경전차의 최종 업그레이드형으로 등장하는게 이 사양이지만, 실제로는 차체만 워커불독의 것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이 차량과 T49 프로젝트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6] leichte kampfpanzer m41 경량전투전차 M41[7] 정찰전차 M41[8] 현재 대만에서 운용중인 M41A3 전차들은 22년 2월에 퇴역이 결정되었다. 이 전차들의 빈 자리는 M1 에이브람스가 채울 예정이다.[9] 미사일, 레이더가 먹통이라는 대사때문에 컴퓨터만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전자장비는 커녕 동력 자체를 쓰지 않는 고치형 기관총이나, 단순 차량까지 영향을 받고, 자세히 보면 예광탄의 탄두가 왼쪽으로 휘는 등 염력에 가까운 공격인 듯 하다.[10] 그야 당연한 것이 이 전차는 경전차다!!! 위 제원을 다시 보면 M41 워커 불독의 장갑은 13 ~ 38mm로 T-34-85의 85mm 주포로는 한방에 뚫린다. 아니, 동시기에서 있었던 수륙양용 경전차인 PT-76에게도 털린다!!(뭐, 워커 불독도 한 방에 PT-76을 보내 줄 수 있지만.)[11] 정찰은 정찰헬기나 정찰보병, 정찰 장갑차 등의 리콘 유닛으로 대체되고, 매복 등을 해서 적 주력 기갑들을 잡아내는 데에는 대전차미사일이나 무반동포 탑재 지프&장갑차라는 선택지가 있다(어차피 적 주력전차 주포에 직격당하면 똑같이 한방이니).[12] 사실, 이런 상황에서는 M41이 상당히 적합한 놈이기는 한데, 전선이 상당히 교착된 상황에서 우회, 포위섬멸하려면 값 싸고, 빠르고, 항속력 좋고, 어느 정도 펀치력이 있으며, 적의 공격 등으로 상태 이상에 빠져도 대처가 가능한 차량이어야 하는데, M41이 이 조건에 상당히 부합하기 때문이다. 우선 전술되었듯 M41은 10포인트짜리 초 싸구려 유닛이고, 경전차인 만큼 빠르고, 항속거리가 아쉽긴 하지만 맵 크기 같은 것을 고려할 때 저가 보급차량으로 스팸 지원을 아예 못 붙일 규모도 아니고, 워커 불독의 76mm는 T-55도 무시 못하는 공격력을 지닌데다, 미제 경전차답게 경전차 치고는 상당히 높은 장갑을 구비하고 있어 타국제 경전차라면 스쳐도 골로 가는 일격을 어찌저찌 버텨낼 수 있다. 여기다가 M3 브래들리처럼 높은 정찰력과 공격력을 지닌 정찰 유닛이 함께면 금상첨화다.[13] 같은 나라의 62식은 딱 한번만 팔고 이후 행사로만 풀린다. 가뭄에 콩 나듯 1일 판매를 할 때도 있다.